[10대그룹 CEO 주가성적⑩두산]‘원조 두산맨’ 김동철·이재경, 이름값 했다
올해 두산그룹 계열사 CEO 중 이재경 대표이사·김동철 대표이사 등 두산에 오랫동안 몸을 담은 두산맨들이 가장 주가 관리를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원 회장과 함께 이 대표가 이끄는 두산은 지난 11월 3일 기준 주가를 올 초와 비교한 결과 10만5000원에서 13만6000원으로 29.52% 급등했다. 또 김동철 대표가 핸들을 잡고 있는 두산엔진도 3285원에서 4325원으로 31.65% 올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7.02% 상승했고, 두산밥캣은 1.67%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