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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삼성전자 사법리스크 해소, 삼성그룹에 긍정적 영향"
KB증권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무죄 판결로 삼정전자 사법리스크가 완화됐다고 평가하면서 삼성그룹 전반적인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6일 재계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는 1심에서 이재용 회장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에 대해 3년 5개월 만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밝혔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한 분식회계와 거짓공시 혐의도 무죄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