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되는 사업 접어” 자사몰 닫고 에뛰드 체질개선 나선 이창규
에뛰드가 5년째 이어지는 부진에 아모레퍼시픽 ‘전략통’ 이창규 대표를 사령탑으로 올렸다. 로드숍 몰락 속에서 에뛰드를 수술대에 올린 이 대표는 디지털 강화 전략으로 자사몰을 닫고 H&B스토어와 이커머스 판매 채널에 집중하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뛰드는 내달 1일부로 자사몰의 판매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후 제품은 에뛰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몰인 아모레몰, 올리브영 등 온라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