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공개]이팔성 전 우리금융회장 연봉 12억4000만원

지난해 6월 14일 퇴임한 이팔성 전 우리금융회장이 12억4000만원을 받고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31일 우리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팔성 전 회장은 급여 3억원과 2012년도분 단기성과급 3억100만원과 2010년분 이연성과급 3억9600만원에 퇴진소득 2억4300만원을 합쳐 총 12억4000만원을 지급 받았다.

강만수 사퇴, 국민, 우리금융지주 정조준... 다음은?

강만수 KDB산은지주 회장이 사퇴하면서 낙하산 인사로 거론되온 금융공기업 기관장들의 퇴출(?)이 본격화됐다. 강 회장은 새 정부로부터 ‘낙하산 인사’라며 퇴진 압박을 받아오다 4일 결국 퇴임했다. 그동안 정부는 금융지주와 금융공기업의 낙하산 인사로 거론된 CEO에 대해 퇴진 압박을 거론해온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그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강 회장의 사퇴에 이어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인사청탁 불이익 각오해야"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인사청탁'과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이 회장은 최근 인사 청탁과 관련해 우리금융이 지목 당했다는 것에 크게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12일 우리금융 임직원 2만6000여명에게 이메일을 보내 "매우 유감스럽게도 최근 일부 언론매체를 통해 인사 청탁과 관련해 우리금융이 제일 많은 곳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엄중한 시기에 계열사 일부 임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하면서 인사 청탁

이팔성 회장 "하우스푸어 대책 머리 맞대고 논의하자"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3일 범금융권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는 하우스푸어 대책에 대해 금융기관들이 모여 논의해야 하지 않겠냐"며 "신년회(행사)가 끝나면 모여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현재 은행 한 곳을 둔 채무자는 은행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지만 다중채무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은행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들다"며 "지금까지 이와 관련해 금융기관들이 모여 한번도 논의 한 적은 없었

우리금융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우리금융그룹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나눔을 통해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소중한 이웃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