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김석동·이팔성과 안감찬의 대결?"···차기 BNK금융 회장 후보 설왕설래
BNK금융그룹이 이르면 다음주 총 20명에 이르는 차기 회장 후보군을 공개한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을 필두로 한 내부 후보군이 버티는 가운데 전직 관료와 금융인을 포함한 외부 인사가 대거 도전장을 내밀 전망이어서 막판까지 혼전이 예상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오는 13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한다. 롱리스트는 BNK금융 계열사 대표 9명과 자문기관이 추천한 외부 인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