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시청률 부진에도 청정예능 자존심 지켰다
시청률이 낮았으면 어떠랴. 그야말로 7개월의 도전은 ‘풍년’이었다. 아무 것도 모르던 도시 농부들이 흙을 고르고, 씨를 뿌리고, 수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함께 나눠먹는 등 7개월 동안 텃밭도 농부들도 영글었다. 27일 방송된 KBS-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도시농부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가꿔 온 옥상 텃밭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그려졌다. 지금껏 도와준 많은 이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옥상에서 마지막 파티를 열었다. 도시농부들의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