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내 M&A팀 신설···팀장에 안중현 사장
삼성전자가 사업지원실 내에 M&A팀을 신설하며 인수합병 및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사업지원TF 인력을 재편해 조직을 강화했고, 하만 인수 등 대형 M&A를 주도한 안중현 사장이 팀장으로 임명됐다. 전문가 중심의 팀 구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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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내 M&A팀 신설···팀장에 안중현 사장
삼성전자가 사업지원실 내에 M&A팀을 신설하며 인수합병 및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사업지원TF 인력을 재편해 조직을 강화했고, 하만 인수 등 대형 M&A를 주도한 안중현 사장이 팀장으로 임명됐다. 전문가 중심의 팀 구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동성제약, 회생인가 전 매각 추진···인수조건·법정 리스크가 관건
동성제약이 연합자산관리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인수합병 절차에 착수했다.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나, 900억원에 달하는 부채와 배임·사기 소송 등 법적 리스크가 인수전의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브랜드리팩터링은 자율 정상화를 주장하며 별도의 자금 투입 방안도 내놓았다.
채널
홈플러스, 매각 향방 분수령···'인수無=청산' 현실화 위기
홈플러스가 인수합병을 통한 회생의 분수령을 맞고 있다. 31일 인수의향서 마감에도 유력 후보가 없어 청산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매각 불발 시 회생계획 제출과 절차 자체가 좌초될 수 있다. 농협 인수론이 거론되나 실질적 움직임은 미미하며, 대규모 일자리와 납품업체 위기가 우려된다.
중공업·방산
두산그룹,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인수 검토
두산그룹이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의 경영권 지분 인수를 검토 중이다. SK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의 일환으로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SK실트론은 세계 시장점유율 3위, 2017년 편입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그룹이 인수에 성공할 경우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전기·전자
법원, '딤채' 위니아 3번째 도전 만에 회생 절차 개시
위니아가 법원으로부터 세 번째 신청 끝에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한미기술산업이 조건부 인수계약을 체결하며 부채와 고용문제 해결에 나선다. 회생 절차와 함께 김치냉장고 재생산을 추진하며, 4000억 원에 달하는 채무와 임금 체불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전기·전자
LG전자 인도법인, 14일 증시 입성···1조8000억 규모 조달
LG전자 인도법인이 6월 14일 인도 증시에 상장한다. 회사는 보유 지분 15%를 매각해 최대 1조8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신주 발행 없이 본사 구주매출로 진행하며, 확보 자금은 미래 성장동력인 인수합병 및 투자,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이찬진 만난 오경석 두나무 대표···네이버 인수·합병 질문엔 '묵묵부답'
두나무 오경석 대표가 네이버와의 인수합병, 지분 스왑 등 현안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답변을 거부했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 참석한 오 대표는 네이버와의 주식교환 추진 및 나스닥 상장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업계는 두나무의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 편입 여부와 가상자산 시장 구조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여행
한화호텔, 파라스파라 인수···고급 리조트 '안토' 출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정상북한산리조트 지분 100%를 300억원에 인수하고, 서울 강북의 파라스파라 서울 리조트를 '안토'로 리브랜딩해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인수로 부채 3900억원을 승계하지만, 시장 가치보다 2000억원 저렴하게 확보해 재무 성과가 기대되며, 서울 내 특급호텔과 리조트를 동시에 보유한 기업이 됐다.
식음료
'한화 패밀리' 아워홈, 신세계푸드 급식사업 눈독···'1조 7천억 원' 몸집 키운다
아워홈이 신세계푸드의 단체급식 사업 인수를 본격 검토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한화그룹 편입 이후 첫 인수합병으로, 인수 성사 시 아워홈은 업계 2위인 삼성웰스토리와 양강 구도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딜은 국내 급식시장 판도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도 '쩐의 전쟁' 강드라이브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반도체(DS) 부문에서 영업이익 4000억원으로 93.8% 감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테슬라와 23조원 규모 AI칩 공급 계약 등 대규모 수주와 5조원 이상 인수합병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향후 적극적인 투자와 M&A로 사업구조 재편과 기술 리더십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