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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다음 뉴스 검색 기본값 변경, 차별 아냐"···가처분 기각
카카오의 포털 서비스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은 인터넷 뉴스 매체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앞서 매체들은 다음이 검색 기본값 설정을 변경하자 부당성을 주장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재판장 이진혁)는 굿모닝충청‧뉴데일리‧미디어펜‧이투데이‧프라임경제‧뉴스토마토‧뉴스핌‧글로벌경제신문‧비즈니스포스트‧아시아타임즈 등 50개 인터넷뉴스 매체가 지난해 12월 낸 뉴스 검색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