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지지 문자 1천명에 보낸 인천시 주민자치위원 고발돼
인천지역 주민자치위원이 4·15 총선 당내 경선 중인 특정 정당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지인 1천여명에게 보냈다가 검찰에 고발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다량의 문자메시지 등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경선운동을 한 주민자치위원 A씨를 20일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A씨는 당내 경선 중인 모 정당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지인 1천여명에게 보낸 혐의와 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