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규제 강화 법안 발의···“국내 업체만 멍든다” 반발 확산
인터넷 동영상(OTT, Over The Top) 업체들을 ‘온라인동영상제공사업자’로 분류, 규제 틀 속에 포함시키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반발하고 있다. 토종 OTT 산업이 개화되기도 전에 기존 유료방송의 규제 틀 속에 가두려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지난 29일 OTT 사업자를 온라인동영상제공사업자로 별도 정의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마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