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영국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세
셀트리온은 영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제품군인 '램시마'가 올해 1분기 영국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무려 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는 단독으로 1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