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2월 오프라인 매출 선방...실적 개선 기대감↑
국내 1위 대형마트 이마트의 올 2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장 휴점, 방문객 수 감소 등으로 매출이 하락했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으나, 한 번에 여러 제품을 사는 집중 구매가 늘면서 객단가가 증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또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의 높은 성장세도 성장률 둔화를 방어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