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출범 3년 본격 성과 내는 해···국제적 섬 연구기관 자리매김"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기점으로 국제적인 섬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 한국섬진흥원은 2일 한섬원아카데미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이뤄진 행사는 신년인사와 기념촬영, 주간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동호 원장은 "출범 초기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초대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관 운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