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 코로나19 치료제 효과 왜곡 주가조작 의혹 '사과'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가 자사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왜곡 발표해 주가를 띄웠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 대표는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논란에 대한 입장 요구에 "일단 사회적 물의가 일어난 데 대해 대표로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일양약품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보도 이후 일양약품 주가가 1만9700원에서 10만6500원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