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취업자 100명중 7명 워커홀릭···일용직·자영업자 확률 높아
국내 직장인 가운데 오로지 일에 몰두하는 이른바 ‘워커홀릭(일중독자)’이 7%대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30일 한국노동연구원 윤자영 연구위원이 한국노동패널 학술대회 자료로 내놓은 ‘일중독 측정과 결정요인’ 연구논문에 따르면 국내 취업자 중 6.7~7.2%가 일 중독자로 판별됐다.논문에서 일중독자는 심각한 일 강박으로 인해 다른 삶에 대한 무관심과 부정적 결과를 야기하는 근로자라고 정의했다. 가정이나 여가생활보다는 오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