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의 호소 “노동개혁 실패하면 한국號 좌초”
사회 안팎으로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재계가 조속하고 원만한 노동개혁의 마무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의 고임금 저효율 형태의 생산 환경이 지속될 경우 우리 경제의 체질이 갈수록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노동시장 유연화에 대한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왔다. 더불어 야당과 노동계 등이 주장하고 있는 재벌개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