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면세업계, 인천공항 '임대료 감면 혜택 종료' 소식에 당혹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어졌던 임차료 감면 혜택이 올해 말 종료되면서 면세업계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지난달 인천공항 면세사업자에게 '임대료 특별 감면 제도 안내 및 계약 변경에 대한 의향 조회' 공문을 발송했다. 코로나 사태 당시 도입됐던 매출에 연동한 수수료를 받았던 방식을 이달 종료하고 고정 임대료 방식으로 돌아간다는 게 공문의 골자다. 공문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여객 수가 40% 이상 감소한 달은 임차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