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후보, 높은 사전투표율은 동구 주민의 변화 반영

6·1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10일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동구의 높은 사전투표율은 동구의 변화를 갈망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표출된 것”이라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더욱 열심히 뛰어 더 많은 민심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 후보는 8일~9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6·13지방선거의 전국 사전투표율이 20.14%인 가운데, 광주 동구의 투표율은 28.92%로 광주 5개 구 중 가장 높은 투표

임택 동구청장 후보, 46.2% 지지로 여론조사 1위

6·13 지방선거를 9일 앞두고 지난 4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광주 동구청장 선거의 경우 임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2%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동구는 광주 5개 구청장 선거 중 유일하게 여야 3당이 경합을 벌이는 지역으로 이번 선거에서 광주 최대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임택 더불어민주당 후보 46.2%, 김영우 바른미래당 후보 5.5%, 김성환 민주평화당 후보 30.1%로, 임택 후보가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임택 후보는 이

임택 후보, 5.18을 기억하고 진실을 찾는 것은 우리의 책무

5·18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독재에 항거하고 피를 흘리며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5·18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왜곡하는 세력에는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당시 목포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내게도 5·18은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항쟁의 불길은 광주에서 지펴졌지만 목포에서도 치열한 시민항쟁이 전개됐는데, 나 역시 학우들과 목포역 광장에 나가 시위에 참가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