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흥국생명·화재, '외부 출신' 임형준·임규준 대표 영입···조직 혁신 '스타트'(종합)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흥국화재가 외부 출신 최고경영자(CEO)를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다. 금리 인상, 디지털 전환 등 분위기에 발맞춰 보험업권에도 변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금융 정책과 시장 흐름에 해박한 이들 CEO가 회사의 재도약을 이끌지 주목된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도 11일 신임 대표이사에 임형준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임규준 전 금융위원회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 태광그룹 핵심 계열사인 태광산업 CEO 인사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