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탈출 비결은 과감한 변화와 혁신
해운업 전문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는 현대그룹이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살 길을 모색하고 있다.대한민국 최대 재벌이라는 영화를 누렸던 과거에 비해 규모는 훨씬 줄어들었다. 그러나 국내 유수의 선사인 현대상선과 엘리베이터업계의 거목인 현대엘리베이터, 대북사업의 보루인 현대아산 등을 앞세워 효율성 위주의 경영으로 권토중래(捲土重來)를 꿈꾸고 있다.◇변화의 역사 現代 68년 = 현대그룹은 지난 1947년 고 아산 정주영 창업주의 창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