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관리법’에 美 관세까지 겹악재···政, 대책 마련에 분주
자동차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입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 원인을 알 수 없어도 대규모 리콜이 가능하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일명 차관법) 개정안까지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을 위해 정부가 자동차산업 활성화방안을 12월에 내놓을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벼랑 끝에 몰린 업계는 정부의 대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