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美주식 주간거래 먹통 피해 금액 6300억원...금감원 "자율조정 추진 불만 최소화"
최근 발생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데이마켓, 오전 10시~오후 4시30분) 먹통 현상에 투자자 계좌 약 9만개에서 6300억원 규모의 거래 금액이 취소된 걸로 나타났다. 7일 금감원은 지난 5일 발생한 미국 주간거래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 거래 취소와 관련해 국내 19개 증권사의 약 9만 계좌에서 총 6300억원 규모의 잠정 취소 거래금액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거래가 취소됨에 따라 투자자 계좌로 환원된 금액이다. 국내 19개 증권사는 미국 주식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