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단기예금↑···장기예금↓
지난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결제 및 단기저축성예금 자금운용 규모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기저축성예금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13년중 자금순환’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운용 규모는 147조2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12조6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가계 및 비영리 단체가 운용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 늘었다는 뜻이다.결제 및 단기저축성 예금은 50조5000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