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재용 사즉생 주문에 "독하지 않으면 죽는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즉생' 각오 주문과 관련해 "시의적절하게 말씀하신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19일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저희한테도 말씀하셨다. 지금 경영 환경은 미국의 관세, 미중 갈등 등으로 불확실성 가중되고 있고 시장을 보면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등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혁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