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애향장학회 장학생 63명 확정
(재)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는 2017년도 애향장학생 63명을 최종 선발했다. 애향장학회는 지난 19일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심민 이사장, 최용덕 부이사장, 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 심의를 열고 대학생 53명, 고등학생 10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는 대학생 3백만원과 고등학생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전년대비 각각 1백만원, 40만원이 증액됐다. 상향된 장학금 액수에 따라 군민의 관심도 높아져 전년대비 신청자가 2배 가까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