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계엄 후폭풍] 원·달러 환율 불안 지속···또 1416원까지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직후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계엄 해제 이후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음에도, 4일 오전 현재 실시간 소폭 등락을 반복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비상계엄령 선포 직후인 3일 오후 10시경부터 1420원까지 급등했다. 이후 새벽 장 중 한때 1446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미국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1440원 선을 돌파했던 지난 2022년 9월 이후 최고치다. 전날 주간 거래 종가인 1402.9원과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