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김동관·박서원, 존중·소통으로 뭉친 황태자 ‘3人’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상무,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등 재계 황태자로 불리는 3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모두 글로벌 기업들을 뛰어넘는 인간존중, 성찰,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 중이다. 이들은 그동안 성장과 이익에 초점을 맞췄던 국내 기업 문화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기업문화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 때문이다.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출범을 직접 진두지휘했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