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K-방산 선봉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쏠리는 뭉칫돈
'K-방산'의 선봉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뭉칫돈이 몰려들었다. 올해에만 벌써 두 차례 회사채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굳건한 자금조달 역량을 자랑했다. 그러는 사이 차입금 규모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재무 부담 역시 가중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10배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 2000억원을 모집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조275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최대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