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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 검색결과

[총 3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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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2분기 부채비율 470% 육박···재무건전성 '빨간불'

에너지·화학

엘앤에프, 2분기 부채비율 470% 육박···재무건전성 '빨간불'

양극재 전문업체 엘앤에프가 올해 2분기 470%에 육박하는 부채비율을 기록하며 불안정한 재무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올해 3분기를 손익 개선의 전환점으로 제시했지만, 전방 수요 회복과 원가 절감 없이는 재무 경고등을 끄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올해 2분기 462%의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44%) 대비 두 배 가까이 뛴 수치이자, 전 분기(367%) 대비로도 무려 95%포인트(p) 증가한 규모다. 이번 부채비율 급등

HS효성 조현상의 승부수···'주력 사업' 팔고 체질 바꾼다

에너지·화학

[효성 분할 1년]HS효성 조현상의 승부수···'주력 사업' 팔고 체질 바꾼다

효성가(家) 3남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이 7월 1일 독립 1주년을 맞는다. 중국발(發) 공급과잉과 미국 보호무역 기조에 출범 초기부터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연속이었지만, 조 부회장이 제시한 '가치경영'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신사업 확대와 재무건전성은 과제로 남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은 공식 출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어제 서울 마포 본사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날 열린 행

HDC현산 "위기를 기회로"···안전·재무관리 집중

건설사

HDC현산 "위기를 기회로"···안전·재무관리 집중

HDC현대산업개발이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안전 강화와 재무 안정에 집중하고 있다. 사고 이후 추락했던 신뢰와 신용을 회복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PF 우발채무 축소와 현금성 자산 확대 등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산 경영진은 오는 27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감독할 예정이다. 정경구 대표와 조태제 CSO(최고안전책임자)는 지난달 서울 송파구 잠실 래

'성장 댓가'와 마주한 포스코퓨처엠···재무절벽 어떻게 벗어나나

에너지·화학

'성장 댓가'와 마주한 포스코퓨처엠···재무절벽 어떻게 벗어나나

포스코퓨처엠이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재무 여건은 녹록지 않아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회사는 유상증자 등 자금 조달 여부와 시점을 두고 막바지 고민에 빠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구형 흑연 국내 생산을 위한 카본신소재주식회사 신설법인을 설립한다. 지난달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3961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 구형흑연은 흑연 광석의 불규칙한 입

24년 만에 보험사 자본규제 메스 댄 금융당국, 이대로 괜찮을까

기자수첩

[기자수첩]24년 만에 보험사 자본규제 메스 댄 금융당국, 이대로 괜찮을까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의 국제회계제도 안착을 이유로 24년 만에 자본규제 권고 기준을 150%에서 130%로 완화했다. 이는 업계의 재무 건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소비자 보호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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