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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건전성 검색결과

[총 3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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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이동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항공·해운

대한해운, 이동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SM그룹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은 5일 이동수 그룹 재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광주은행에서 40년간 근무한 금융·재무·기획 전문가로, 2022년 SM그룹에 합류해 SM신용정보와 티케이케미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SM그룹은 계열사 대표를 거치며 쌓은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해운의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대한해운이 새로운 도약의 항로를 열어 대한민

보험업계 '역대급 잔치' 끝났다···실적 전년比 15% '뚝'

보험

보험업계 '역대급 잔치' 끝났다···실적 전년比 15% '뚝'

올해 상반기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와 대비되는 모습이다. 27일 금융감독원은 '2025년 상반기 보험사 경영실적'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생명보험업계, 손해보험업계가 각각 3조3340억원, 4조6410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8.5%, 19.2% 줄었다. 반면 올해 상반기 수입보험료는 124조38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 늘었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보장성, 변액, 퇴직

엘앤에프, 2분기 부채비율 470% 육박···재무건전성 '빨간불'

에너지·화학

엘앤에프, 2분기 부채비율 470% 육박···재무건전성 '빨간불'

양극재 전문업체 엘앤에프가 올해 2분기 470%에 육박하는 부채비율을 기록하며 불안정한 재무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올해 3분기를 손익 개선의 전환점으로 제시했지만, 전방 수요 회복과 원가 절감 없이는 재무 경고등을 끄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올해 2분기 462%의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44%) 대비 두 배 가까이 뛴 수치이자, 전 분기(367%) 대비로도 무려 95%포인트(p) 증가한 규모다. 이번 부채비율 급등

HS효성 조현상의 승부수···'주력 사업' 팔고 체질 바꾼다

에너지·화학

[효성 분할 1년]HS효성 조현상의 승부수···'주력 사업' 팔고 체질 바꾼다

효성가(家) 3남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이 7월 1일 독립 1주년을 맞는다. 중국발(發) 공급과잉과 미국 보호무역 기조에 출범 초기부터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연속이었지만, 조 부회장이 제시한 '가치경영'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신사업 확대와 재무건전성은 과제로 남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은 공식 출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어제 서울 마포 본사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날 열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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