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국감 도마 오른 롯데건설···쌍령공원 사업 두고 유동성 점검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는 29일 종합감사에서 롯데건설의 유동성 상황과 쌍령공원 특례사업 공사수행 능력을 집중 점검한다. 최근 롯데건설은 부채비율 200%에 육박하며, 상반기 영업이익 또한 크게 감소해 재무건전성이 도마에 올랐다. PF대출 상환 만기도 임박해 현금흐름 압박이 이어지고 있으나 대규모 분양사업 입주로 유동성은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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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국감 도마 오른 롯데건설···쌍령공원 사업 두고 유동성 점검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는 29일 종합감사에서 롯데건설의 유동성 상황과 쌍령공원 특례사업 공사수행 능력을 집중 점검한다. 최근 롯데건설은 부채비율 200%에 육박하며, 상반기 영업이익 또한 크게 감소해 재무건전성이 도마에 올랐다. PF대출 상환 만기도 임박해 현금흐름 압박이 이어지고 있으나 대규모 분양사업 입주로 유동성은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게임
카카오게임즈, 카카오VX 지분 매각···약 1562억 자금 확보
카카오게임즈가 골프 계열사 카카오VX 지분 전량을 IVG에 2100억원에 매각했다. 이번 거래와 유상증자를 통해 총 1562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회사는 재무건전성 강화와 글로벌 게임사업 집중 전략을 가속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방침을 밝혔다.
건설사
신세계건설 또 대표 교체···'좀비기업' 오명 못 벗나
신세계건설이 1년 5개월 만에 대표를 교체하며 재무전문가 강승협 대표를 선임했다. 최근 3년간 영업적자와 부채비율 악화로 인해 '좀비기업' 오명을 쓴 신세계건설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 미수금 회수, 채권회수 전담 조직 신설 등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종목
[특징주]LG전자, 인도법인 지분 매각 소식에 주가 하락세
LG전자가 이사회에서 인도법인 지분 15%를 매각하기로 의결하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인도법인 지분 매각으로 약 1조8000억원의 현금 조달이 예상됨에 따라 재무건전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다만 상장 일정은 글로벌 시장 변동성 등으로 조정되었다.
전기·전자
LG전자 인도법인, 다음달 현지 증시 입성···구주 15% 매각키로
LG전자 인도법인이 다음달 현지 증시에 상장할 전망이다. 회사는 이사회에서 지분 15% 매각을 결의하고, SEBI에 최종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증시 상장은 신주발행 없이 추진되며, 1조8000억원의 자금 조달로 재무건전성 개선이 기대된다.
건설사
신세계건설 새 수장 '재무통' 강승협 대표 내정
신세계그룹이 신세계건설 대표로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를 내정했다. 최근 3년 연속 적자에 영업손실과 현금흐름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무전문가 강승협 선임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 구조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빠른 리더십 교체로 위기 대응을 강화했다.
중공업·방산
현금 창출 갈수록 둔화...포스코, HMM 인수 문제없나
포스코가 주력 철강·이차전지 사업 부진과 현금 창출력 약화로 HMM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검토하고 있다. 재무 부담 우려에도 불구하고 HMM 인수 시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로 포스코홀딩스의 보유현금이 2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업계는 신성장 동력 확보와 재무지표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며, 재무 체력 강화와 리스크 공존에 대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부동산일반
대규모 부채에도 '주택 직접 공급' 택한 LH 승부수 통할까
LH가 단순 택지 공급에서 벗어나 직접 주택을 공급하는 시행사업자로 변화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7만5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토지 매각 대신 직접 분양·임대에 나선다. 수익성 확대와 도시 개발 주도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200조원이 넘는 부채와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가 공존한다. 전문가들은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재정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에너지·화학
SK이노 장용호 100일, '곳간 사정 나아져'···에너지·배터리는 숙제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총괄사장 체제 아래 SK온과 SK엔무브 합병 후 첫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순차입금 감축, 재무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배터리 등 본업 부진에 따른 근본적 실적 개선이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항공·해운
대한해운, 이동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SM그룹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은 5일 이동수 그룹 재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광주은행에서 40년간 근무한 금융·재무·기획 전문가로, 2022년 SM그룹에 합류해 SM신용정보와 티케이케미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SM그룹은 계열사 대표를 거치며 쌓은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해운의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대한해운이 새로운 도약의 항로를 열어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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