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선의원들도 반성 목소리···“초선과 문제의식 같아”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모임 이후 자성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재선의원들이 모여 4·7 재보선 참패 원인을 성찰했다. 12일 민주당 재선의원들은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모여 3시간 동안 회의를 갖고 당 쇄신 방안을 논의했다. 재선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대규모 모임을 가진 것은 작년 총선 이후 처음이다. 이날 재선의원 총 49명 가운데 30여 명이 참석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선거 참패 원인 분석과 아울러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