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LH 임직원, 재산 신고 소홀···3년간 542건 적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재산 신고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료를 제출 받은 결과 LH는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인사혁신처의 재산 등록 심사에서 총 542건의 경고·시정 조치, 과태료 처분 등을 받았다. 같은 기간 국토부는 101건, 기타 공직유관단체는 78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와 국토부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