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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저축도 극과 극···'잔고 부자'·'잔고 서민' 3%씩 늘었다
지난해 고물가·고금리로 많은 가계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가구가 어려웠던 건 아니었는데요. 저축 여력이 높은 가구도 전년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4'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월평균 가구 소득은 511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22만원 증가했는데요. 511만원 중 월평균 지출은 243만원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저축·투자가 두 번째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