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 15년내 30기 없애고 LNG 대체···‘9차 전력계획’ 초안
2034년까지 석탄발전을 모두 폐지하고 이에 따른 전력 부족분은 액화천연가스(LNG)로 대체한다. 원자력발전은 2024년 26기로 정점을 찍은 후 점진적으로 감소해 2034년에는 17기까지 줄인다. 이에 따라 원전과 석탄발전의 비중은 현재 46.3%에서 15년후 24.8%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반면 신재생에너지는 15.1%에서 40.0%로 크게 확대된다.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워킹그룹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난해 3월부터 51차례의 회의를 거쳐 수렴한 주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