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경기침체 경고음에도 '반사이익' 누린다
LS일렉트릭이 올해 3분기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가 전반적인 제조업 투자에 악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특히 주력사업인 전력인프라를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3분기 실적 안정성이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7552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