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작···은행 금리경쟁에 3%대 등장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 유치를 위한 은행별 금리 인하가 본격화한 모양새다. 갈아타기 서비스 시작일인 31일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은 최저금리 3%대 전세대출 상품을 내놨다. 이날 KB국민은행 전세자금대출 고정금리는 3.46~4.86%로 나타났다. 변동금리는 신잔액코픽스 기준 3.82~5.22%, 신규코픽스 기준 4.12~5.52%다. 신한은행은 고정금리 3.66~5.17%로 집계됐다. 변동금리 3.80~5.31%이며 갈아타기 금리는 고정(금융채2년) 3.93%, 변동(신잔액코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