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빌라왕' 피해자들 만난 원희룡 장관, "불미스런 사고에 깊이 죄송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세보증금 피해 임차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이유는 최근 수도권에 빌라·오피스텔 등 1,139가구를 사들려 전세사기 행각을 벌이다 사망한 이른바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반환보증 가입자 440명 중 171명은 이미 임대기간이 종료됐지만 아직까지 보증금을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