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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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장 검색결과

[총 1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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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밝았다···유통업계 토끼띠 CEO 과제는

계묘년 밝았다···유통업계 토끼띠 CEO 과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띠 유통업계 오너들과 전문경영인(CEO)들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큰 파고는 지나고 있지만, 고물가·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토끼띠 '큰 어른'은 1939년생인 손경식 CJ 회장이다. CJ그룹은 지난 2021년 이재현 회장이 2025 중기전략을 선포하면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횡령’에 ‘남매 싸움’까지···삼양식품, 끊이지 않는 오너리스크

[유통 흑역사]‘횡령’에 ‘남매 싸움’까지···삼양식품, 끊이지 않는 오너리스크

삼양식품은 1961년 설립 이래 여러 우여곡절에도 업계 3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라면업체다.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이 국민 식량 자급 해결을 위해 1963년 국내 최초 라면을 선보인 이후 60년간 서민 먹거리를 책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오너 2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한 이후 삼양식품은 여러 오너 리스크에 겪었다. 전 명예회장의 장남인 전인장 회장과 그의 부인 김정수 총괄사장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오너일

‘횡령 혐의’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 경영 복귀

‘횡령 혐의’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 경영 복귀

횡령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지난 3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던 김정수 전 삼양식품 대표이사 사장이 총괄사장으로 복귀했다. 김 총괄사장은 복귀 후 첫 대외 행보로 오는 19일 예정된 밀양 제3공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김 총괄사장은 최근 법무부 취업승인을 받아 경영일선에 돌아왔다. 김 총괄 사장은 일단 비등기 임원으로 이름을 올린 후 내년 3월로 예정된 삼양식품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

삼양식품 오너일가 부재 속 3세 전병우 승진···경영수업 속도

삼양식품 오너일가 부재 속 3세 전병우 승진···경영수업 속도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의 장남 전병우 이사가 올해 6월 이사로 승진하면서 경영진 자리에 올라섰다. 해외사업을 총괄하던 전 이사는 이번 인사에서 경영관리부문장을 맡게 됐다. 회장과 사장 등 오너일가족이 부재한 상황에서 공백을 메꾸기 위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3일 삼양식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오너 3세인 전병우 이사는 지난 6월 임원으로 승진했다. 1994년생인 전 이사는 지난해 9월 만 25세 나이로 입사에

HDC, 삼양식품 지분 전량 처분···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마련 위한 듯(상보)

HDC, 삼양식품 지분 전량 처분···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마련 위한 듯(상보)

HDC그룹 지주회사인 HDC가 삼양식품 보통주 127만9890주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 처분금액은 947억1186만원이다.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HDC그룹이 인수 자금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주회사 체제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고 정세영 HDC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부터 정몽규 HDC회장까지 이어온 HDC그룹과 삼양식품간 14년간 백기사 인연에 마침표가 찍히게 됐다. HDC는 삼양식품 보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징역 3년 법정구속···“사회에 부정적 영향”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징역 3년 법정구속···“사회에 부정적 영향”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성호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 회장의 아내인 김정수 사장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전 회장 부부는 2008년부터 2017년 9월까지 삼양식품이 계열사로부터 납품받은 포장 박스와 식품 재료 중 일부를 자신들이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로부터 납품받은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외식사업에 발목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외식사업에 발목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이 실적 부진으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몰렸다. 지난 2010년 회장으로 취임 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갓비빔, 치즈불닭볶음면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부진을 털어내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모양새다. 특히 신사업으로 벌인 외식사업이 발목을 잡고 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해 매출 290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연결재무제표 기준)은 -34억원을 기

삼양식품, 오너 리스크에도 ‘불닭볶음면’은 승승장구?

삼양식품, 오너 리스크에도 ‘불닭볶음면’은 승승장구?

삼양식품이 오너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해 4월에 출시한 불닭볶음면이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대박상품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남양유업이 이른바 ‘대리점 밀어내기’ 사태로 시장에서 ‘남양유업 불매운동’이 벌어진 것과 비교하면 사뭇 다른 모습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일 삼양식품이 계열사인 내츄럴삼양(구 삼양농수산)을 부당 지원한 것을 적발해 26억2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통행세로 배불린 사이 회사 경쟁력은 ‘곤두박질’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통행세로 배불린 사이 회사 경쟁력은 ‘곤두박질’

전인장 삼양식품그룹 회장 일가가 ‘통행세’로 부당이득을 취하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통행세는 거래단계에서 실질적인 역할이 없는데도 중간에 끼어들어 수수료만 챙기는 것으로 전 회장 일가는 70억원의 유통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 회장이 주력인 라면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에 힘을 쓰기 보다 뒷돈 챙기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 회장은 지난해 실적 부진을 이유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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