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전인지,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韓 6연승 무산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에지워터CC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성공시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전인지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한 타 뒤져 우승을 놓쳤다. 루이스는 지난 2014년 6월 NW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여만에 통산 12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