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증권제 도입 1년··· 예탁원 관리자산 321兆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제도가 전면 도입된 지 1년만에 전자등록 관리자산(잔고)이 321조원 증가해 총 5101조원에 달하는 등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를 이용하는 발행회사는 총 2588개사로 집계됐다. 전자증권제도 의무적용 대상인 상장회사의 미반납 상장주식은 6.5억주에서 4.2억주로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자증권제도 도입으로 기업공개절차(IPO) 일정에서 실물주권의 발행 및 교부 절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