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종이팩스 그만' 전자팩스 시스템 도입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종이로 주고받던 팩스 문서를 전자식으로 전환하는 전자팩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전자팩스 시스템은 문서누락 등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팩스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팩스기를 통해 문서를 수‧발신하는 과정에서 수신자가 사용 중인 팩스기 내에 종이 부재 및 동시에 여러 팩스를 수신할 경우 문서를 주고받지 못해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고, 종이 팩스상 주민등록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