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일상 업무 전면 중단 코로나19 총력 대응
전라북도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보건소의 일상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 전주시보건소는 3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진료와 제증명, 각종 프로그램 등 대면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다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사업은 지속되며, 접종 관련 문의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의 업무 중단 결정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