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바퀴’ 1급 맞바꾼 김현미···교통 물류실, 충격의 도가니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실험적인 1급 고위직 인사에 국토부가 충격에 빠졌다. 국토부는 국토·주택 업무를 주로하는 삽(1차관) 라인과 교통·항공·물류 업무를 이끄는 바퀴(2차관)라인으로 크게 2개의 큰 축으로 움직인다. 삽과 바퀴간 인사교류는 이례적인 것으로 통상 알려져 있음에도 김현미 장관 임기동안 연이어 시도하는 등 파격인사 행보를 거듭해서다. 삽의 주 종목인 주택 시장 업무만 봐도 거시경제를 두루 살펴야 한다. 기획재정부·금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