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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 네이버' 재확인한 라인야후 "올해 시스템 분리·위탁 관계 종료"(종합)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합작 운영 중인 라인 애플리케이션(앱) 운영사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관계 단절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신중호 CPO도 사내 이사직에서 최종 물러나게 되며, 라인야후 이사회는 전원 일본인으로 재구성됐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오후 도쿄에서 열린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안 대책 강화와 관련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올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