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만에 만난 김동연-장하성 “만난 게 뉴스거리가 되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두 번째 정례회동을 가졌다.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은 29일 서울 통인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만나 고용지표 악화 등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경제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같은 자리에 참석한 고형권 차관은 “최근 폭염·폭우로 인한 피해및 대책, 고용 및 분배상황과 관련 대책, 최근 주택시장 동향과 시장안전 조치 등에 대해 매우 허심탄회하고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