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제공 기관마다 각기 다른 이유는
올해 부동산 전망치가 정보기관, 연구기업, 금융권 모두 제각각으로 발표돼 수요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예상한다는 점은 같지만, 수도권 등 지역별 전망이 제각각이다. 우선 한국감정원은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0.2%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은 -0.2%, 지방은 -0.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주택연구기관인 건설산업연구원은 전국적으로 0.8%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수도권은 보합세를 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