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차기 부산은행장, 강상길·정성재·방성빈 압축
차기 부산은행장 후보가 강상길 여신운영그룹장(부행장)과 정성재 BNK금융지주 일시대표, 방성빈 전 지주 전무 등으로 압축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13일 회의에서 이들 세 명을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에 포함시켰다. 먼저 강상길 부행장은 부산상고와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부산은행에선 마케팅부장과 리스크관리본부장, 디지털금융본부장 등을 거쳤고 작년 3월부터 여신운영그룹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