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위, 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청년사업자도 햇살론유스 이용 가능

4분기부터 청년 대상 정책서민자금인 햇살론유스의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것에서 창업 후 1년 이내의 저소득 청년 사업자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논의를 거쳐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한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서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보완 ▲일부 신속한 채무조정 신설 ▲상환능력 및 자활의지 제고의 3가

금융일반

올해 서민·취약계층에 정책서민금융 10.7조원 지원 '역대 최대'

금융위원회는 올해 정책서민금융 10조7000억원(잠정)을 공급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에 기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9.3%(0.9조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년 공급실적 대비 햇살론뱅크 9.2%,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194.4%, 햇살론카드28.7%, 새희망홀씨43.9%, 사업자햇살론 7.5% 등이 각각 증가했다. 올해에는 취약계층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소액생계비대출을 출시했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공급규

금융일반

정부, 27일부터 '소액생계비대출' 운영···한도 100만원

정부가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대출수요를 정책서민금융으로 흡수하고자 '소액생계비대출'을 내놓는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소액의 생계자금을 신청 당일 지원받도록 하는 '소액생계비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불법사금융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려해 마련한 상품이다. 실제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의 피해신고 접수 현황을 보면 신고 건수는 ▲2020년 7350건 ▲2021년 9238건 ▲2022년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