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 ‘정태욱 결승골’
한국 축구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120분 연장 끝에 첫 우승을 거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이날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정태욱(대구)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호는 4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우승 트로피까지 차지했다. 또한 A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