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작년 과징금 5년래 '최대'···품질경영은 '이상無'
현대자동차의 제작결함에 따른 리콜(자발적 시정조치) 및 과징금 납부횟수가 지난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17만대에 달하는 전기차 리콜을 단행하면서 현대차의 '품질경영'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함이 아니라면 리콜을 나쁘게 볼 이유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한국과 미국에서 총 10차례 과징금(차량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