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中 춘절' 노리는 카지노···'잭팟' 터질까
중국 최대·최장 명절인 춘제(春節)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카지노 업계가 중국 관광객 공략을 통해 호실적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국 관광객은 카지노 업계 사이에서 '큰손'으로 꼽히며 제주 여행 비수기이던 겨울철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게 한 주된 요인으로 평가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지노 업계는 중국인 '춘절 특수'를 노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부문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관